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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뷰] 한샘 뮤 홈리빙의자 DIY 후기

voiiddd 2025. 2. 14. 10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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곧 이사할 예정이기도 하고, 최근에 구매한 인테리어 의자가 있어서 소개해보려고 해.

 

바로 [한샘 뮤 홈리빙의자]인데, 꽤나 마음에 들어서 추천하고 싶어.

(이름 좀 귀엽지?)

내가 구매한 목적은 화장대 의자인데, 아주 잘 활용하고 있어서 추천하고 갈게.

 

구매한 링크는 여기!


1. 디자인

★ ★ ★ ★ ☆

 

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편이야. 

내 모토가 simple is best여서 큰 장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

꽤나 귀여운 디자인이면서 미니멀해서 눈에 딱 들어왔던 것 같아.

 

실제로 봤을 때 동글동글한 매력이 있고, 컬러도 무난한 컬러들 위주여서 고르기도 쉬웠어.

무난한 컬러 2가지였는데 아이보리랑 베이지여서 나는 아이보리 선택했어.

나중에 용도 바꿔서 사용할 때도 생각해서 더 매치하기 쉬울 것 같은 컬러로 선택했던 것 같아.

 

다릿발 부분이 쪼오금 투박해서 사무용 가구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긴 한데

막상 사서 집에 놓으니까 크게 거슬리진 않더라고?

 

2. 착좌감

★ ★ ★ ★ ★

 

착좌감은 내가 비교대상이 있어서 그런지 제일 만족하고 있는 부분이야.

원래 쓰던 의자가 등받이가 없는 스툴 형식이어서 그런지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프더라고.

 

근데 뮤 같은 경우에는 등받이가 낮은 것 같은데 의외로 허리를 잘 지지해주더라고?

내가 나이트케어 루틴이 좀 긴 편이라 화장대에 한번 앉으면 1시간~1시간 반 정도 앉아서 스킨케어를 하는 편인데

확실히 의자 바꾼 뒤로 허리가 덜 아파서 좋았어.

 

오래 앉을 때는 특히 아빠다리를 좀 자주 하는 편인데 의자 깊이가 생각보다 넉넉해서 크게 불편하지 않고

(참고로 내 키는 160)

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서 더 편안하다고 생각되는 것 같아.

 

그리고 패브릭으로 되어 있어서 따뜻하고, 부드러워서 너무 좋더라고.

원래 푹신한 걸 선호해서 그런지 패브릭이라는 소재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.

 

원래 용도가 화장대 의자로 나온 것 같지는 않지만, 내가 또 하나 마음에 드는 부분이 바퀴가 달려있다는 부분이야.

화장대에서 네일을 할 때도 있고, 머리 말리면 머리카락도 치워야 하고,

생각보다 화장대 앞에서 하는 일들이 많은데 바퀴가 달려서 그런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되게 좋더라!

나처럼 게으르면 바퀴 달린 의자 진짜 추천이야..! ^^

 

3. DIY

    

 

내가 DIY 제품 진짜 잘 안 사는 편이거든?

근데 리뷰 보니까 여자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거 보고 한 번 구매해 봤는데 진짜 별거 없어.

본체랑 다리 연결하면 끝이라 이걸 DIY라고 봐야 할까 싶더라고.

 

DIY라는 부분 때문에 고민한다면 그냥 사라고 말해주고 싶네.

 

4. 가격

★ ★ ★ ☆ ☆

 

가격이 지금 보니까 131,000원이던데 사실 가격은 약~간 아쉬운 것 같아.

 

어쨌든 DIY 제품이기도 하고, 9~11만 원 사이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?

할인 기간에 사면 그 정도에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한데.

요즘 물가가 워낙 올라서 쉽지 않을 수도 🥲


인테리어에 관심 있고 귀여운 의자를 찾고 있다면 한샘의 뮤 의자 추천할게.

사실 바퀴 달린 의자를 살 생각은 없었는데 막상 사용하다 보니까 사용성이 훨씬 좋아져서

나 같은 사람이라면 이런 스타일의 의자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.

 

요즘 많이 스타일링하는 원형 테이블이나 곡선형 테이블에 매치할 식탁의자로도 괜찮을 것 같고, 

사무용 책상에도 괜찮을 것 같아서 다용도 의자를 찾는다면 추천할게 :)

 

 

그럼 다음에 또 좋은 제품 리뷰로 만나 👾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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